송현동은 벌어진다
그 동안 솔방울커먼즈의 솔방울러들은 솔방울위크를 준비하고 있었다.
어떻게 커먼즈를 알릴 수 있을까, 그리고 도시의 과정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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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전시과 공연을 시작합니다.
사전에 참가 등록(메일링)을 하시면 웹진과 온라인 전시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솔방울 위크 온라인 참가 신청>> https://pineconecommons.wixsite.com/pinecone
솔방울러는 걷는다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lLyWSZjZfus&t=94s
솔방울러는 걷는다
우리는 함께 걷는다. 제각각 다른 발걸음으로, 각기 다른 것을 짊어지고, 각자의 다른 사유 속에서. 그래도 우리는 함께 땅을 딛고, 땅을 밀고, 또 다시 딛는다. 담장 옆을 기웃거리며 솔방울을 던지고 솔가지로 담장을 친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 아니, 솔방울로 돌담 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