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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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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ngrnd May 03. 2023

하드연 감사일기 (230502)

오늘 날씨 맑음. 





1. 방전


쉼으로 재충전 하자마자 출근 첫날 방전된 기분이다 ㅋㅋ

회식을 끝내고 돌아오니 온몸이 지치는구나

지쳤을땐 뭐 해야되는데. 뭐해야하는데.. 생각만 가득하다. 

이때 날 잡아주는건 루틴이다. 

아직 내 루틴이라 말할정도는 아니지만, 

방전된 상태에서도 감사일기를 쓰게하심 감사



2. 회사사람들이 좋다는 것


말이 되는 일일까마는 난 행운아인것같다. 

한번도 나는 또라이를 만난적이 없고, 

나한테 잘 못 대하는 사람을 만난적이 없다. 

그렇다면 내가 또라이란 소리인데. 

나의 인복이 내 교만이 되지 않기를 경계한다.

담당님도 좋고, 책임님들도 다 좋은분들이고, 후배들도 참 다 착하다.

항상 좋은 사람들 붙여주심 감사.


3. 어제 읽은 책


대화가 두렵지 않아졌다. 대화하고 싶어지기도하고. 

대체로 적용이 되었고, 효과가 있더라. 

여럿이 이야기할때 '중재자가 되라'이 말을 이제 이해된다. 

좋은 책 알게하심 감사. 갑작 대화가 어렵지 않아져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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