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맑음.
1. 방전
쉼으로 재충전 하자마자 출근 첫날 방전된 기분이다 ㅋㅋ
회식을 끝내고 돌아오니 온몸이 지치는구나
지쳤을땐 뭐 해야되는데. 뭐해야하는데.. 생각만 가득하다.
이때 날 잡아주는건 루틴이다.
아직 내 루틴이라 말할정도는 아니지만,
방전된 상태에서도 감사일기를 쓰게하심 감사
2. 회사사람들이 좋다는 것
말이 되는 일일까마는 난 행운아인것같다.
한번도 나는 또라이를 만난적이 없고,
나한테 잘 못 대하는 사람을 만난적이 없다.
그렇다면 내가 또라이란 소리인데.
나의 인복이 내 교만이 되지 않기를 경계한다.
담당님도 좋고, 책임님들도 다 좋은분들이고, 후배들도 참 다 착하다.
항상 좋은 사람들 붙여주심 감사.
3. 어제 읽은 책
대화가 두렵지 않아졌다. 대화하고 싶어지기도하고.
대체로 적용이 되었고, 효과가 있더라.
여럿이 이야기할때 '중재자가 되라'이 말을 이제 이해된다.
좋은 책 알게하심 감사. 갑작 대화가 어렵지 않아져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