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편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어른이 된 소녀 Sep 18. 2015

의자의 뒷모습

소라껍데기




수없는 누군가의 엉덩이 아래,
저 혼자 닳고 닳았을 마음씀씀이
누군가의 기다림같은
그리움의 그림자.
매거진의 이전글 벚꽃보러 가는 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