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와 알라딘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분 씨를 사랑해(겨울 그리고 봄)가 출시된 지 한 달이 조금 지났습니다. 일찍 시작된 무더운 6월, 안녕하신지요. 신간 오분 씨를 사랑해(여름 그리고 가을)가 출시되었습니다. 여름 가을시리즈의 색은 더 풍부해지고, 이야기는 눈물 한 방울, 웃음 한 큰 술입니다.
지난 5월 겨울 봄 시리즈를 종이책으로 출간하고는, 출간을 잘한 것인가 뒤돌아보기도 한 시간였습니다. 제 주위에서 그분들의 어머니, 할머니께서 <오분 씨를 사랑해>를 읽고 계신 사진을 여러 장 보내주셨는데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출간을 잘했다 싶었습니다. 어쩌면 우리 어머니, 할머니도, 그리고 어른이 된 우리에게도 그림책이 필요했었나 봅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오분, 수환, 이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