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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을 보며

난 뭘하고 있는걸까

by 분홍빛마음

1.일도 아니고 취미도 아닌 그림그리기.

돈은 들고 돈은 못버는 일.


나는 그림을 그려서 무엇을 얻고 싶은 걸까.


아무도 보지 않는 글과 그림을 그리고 쓰는 것 같아.


희망도 기대도 없는.


하지만 이것마저 하지않으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되어버릴 것 같아서

계속 해나간다.


그림으로 알게된 인연이 그저 반가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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