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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분홍빛마음 Apr 08. 2022

개나리 총총~♡

그리운 마음.

1. 개나리 총총~♡


2. 날씨가 따듯하고 날은 밝고  꽃이 피려 한다.

그것만으로도 나에게 큰 위로가 된다.

이러한 일상의 감각을 느끼게 된 게 얼마만인지.

모든 것들이 죽어있던 시간들.


음악을 들으며 산책도 할 수 있고 햇살과 바람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나는 혼자야.

나는 네가 보고 싶다.

이제야 혼돈 속에서 안정을 찾고 잊어버린

기억들이 피어올라 나는 네가 그립다.


우연히 만나 나의 이야기를 네게 할 수만 있다면.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젊은 날을 같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그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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