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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분홍빛마음 Nov 24. 2022

늘어나라 좋아요 , 팔로우

sns에 진심입니다.

늘어나라 팔로우

늘어나라 좋아요


사람들은 냉정해서 좋은 콘텐츠에만 구독, 좋아요를 누르거나 팔로우를 하는 것 같다가도 또 아닌 것 같다가도.

한마디로 잘 모르겠다.


처음 시작할 때는 그냥 사람들 보라고

올리기 시작한 건데 예상치 못하게 그림작가분들과 글 쓰는 작가님들과의  연결이 생기고 있다.

신기하네.

괜히 동질감과 동시에 긴장감이 드는군요.

내 작업물이 많이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나는 sns에 진심입니다.

은둔하는 내게 유일한 세상과의 소통 창구이기 때문이지요.


처음에는 나의 작업물만 올리다가 좋아하는 작업물에 좋아요를 누르다가 요즘에는 안 하던  짓인 좋아하는 작가분  그림에 댓글 달기도 하고 있습니다.

나름 다가가려 노력 중.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저 작업을 계속해나가는 것이 답이겠지요.


내 작업물로 생기는 인연이니 나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길.

그러려면 우선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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