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D-60. 나를 위한 연말 시상식.

OOO를 위한, 한 가지. 나를 위한 연말 시상식

by 구자

<OOO를 위한, 한 가지>

10월 마지막 주, 11월을 앞둔 시점입니다. 11월, 12월. 2달만 지나면 한 해가 바뀝니다. 늘 그렇겠지만 ‘시간 참 빠르다.’, ‘올해 한 것도 없이 시간만 잘 갔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시점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크리스마스 D-60일은 의미 있게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은, 새로 시작하기에 딱 좋은 시점.

그동안 회사를 위해, 일을 위해, OOO를 위해 달려왔다면 남은 올 한 해의 60일 동안 딱 한 가지만큼은 나를 위해, 혹은 본인이 가치를 두고 싶은 각자의 OOO를 위해 가장 하고 싶던 일, 한 가지만큼은 꼭 실행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이 해보기로 해요.


화면 캡처 2022-10-30 194053.jpg


지금부터, 그 대상을 누구로 할지, 떠올려봅시다.


우선,

나를 위한 일 한 가지.


그리고

가족을 위한 일 한 가지.


우리 귀여운 첫째를 위한 일 한 가지.

애교가 많은 둘째를 위한 일 한 가지...


대상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마음으로 생각해보는 것뿐인데 많으면 뭐 어떠리.


한 해의 끝자락에서, 마음을 표현하고 싶고, 감사를 표하고 싶은 이들을 떠올려봅시다. 혹은 미처 챙기지 못했거나, 풀어내야 할 마음이 남아있는 이들을 챙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본인이 수용할 수 있을 범위 내에서 우리 식구들, 내 사람, 소중한 인연들을 생각해보는 시간. 그것만으로도 벌써 마음이 따듯해짐을 느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음악을 켜야 합니다. 최대한 감성의 최대치가 끌어올려질 수 있도록, 본인의 감성 코드를 자극시켜 줄 음악의 볼륨을 켜고, 나의 사람 한 명, 한 명을 떠올려봅시다.


둘째, 나를 위해 하고 싶었던 일을, 가장 오래- 그리고 구체적으로 생각합시다. 그리고 바로 실행이 가능하다면 바로 실행해줍시다. 나를 위해.


하고 싶던 일 중에 현실의 벽 앞에 못했던 일이라던지, 일이 바빠서 미뤘던 일, 도전해보고 싶던 취미. 무엇이 되었건 나를 위해 하고 싶었던 일을 ‘굳이’ 꼭! 하나라도 만들어내 봅시다. 그리고 그 한 가지를 연말까지 꼭 실행해봅시다.



<나를 위한 연말 시상식>

올 한 해, 가장 고생했을 나를 위해, 스스로에게 연말 시상식의 시간을 마련해주면 어떨까요? 연말마다 TV 속 연예인들의 시상식을 구경할 때마다 어느 순간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예인들이 상 받는걸 왜 내가 구경해야 하지?


한 번쯤 비슷한 생각을 해봤다면 나를 위한 시상식을 스스로에게 선물해주는 것 어떨까요? 참 근사하지 않을까요? 시상식이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홀로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혹은 산책 길에 혼잣말로. 혹은 가족 식사 중에라도.


OOO님! 올 한 해 참 고생하셨습니다. 올해의 베스트 OO상 대상!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라고 스스로에게 외쳐줍시다

.

나를 위해 그까짓 쯤이야. 그까짓 거- 선물도 준비해줍시다.



크리스마스 D-60. TO DO LIST

OOO를 위해 가장 하고 싶던 일, 한 가지를 바로 실행합시다. 나를 위한 시상식도 함께 준비합시다.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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