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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자 Feb 05. 2023

아이와 함께 다시, 글쓰기. 하루 세줄, 글쓰기의 기적

서툴러도 괜찮아.

#세줄쓰기 #이은경작가

#하루3줄초등글쓰기의기적 #윤희솔작가


이웃 작가님이 시작하신 것을 보고

(Thsnks to @수호 작가님)

초등 입학을 앞둔 2호랑 1호의 방학 글쓰기용으로

나란히 사서 둘이 함께 쓰고 있어요.

각 장마다 재미있는 질문이 제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놀이하듯 재미있게 글쓰기에 스며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엄마가 노린 것이 바로 이것!)

이 교재를 끝내고 난 후에는

주제일기쓰기, 책읽고쓰기, 논술쓰기 교재로 확장할 예정이에요.


엄마는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책을 함께 읽습니다.


아이의 글쓰기에 대한 조급한 마음도 달래고,

아이의 글생활에 지속적으로 동행할 수 있는 방법을 재정비해봅니다.


(P.87~) 20일 동안 아무것도 쓰지 못했던 강원국 작가는 한 강의에서 글이란 뇌가 엄청나게 고생한 결과물이라고 하면서 글을 썼으면 힘들었던 뇌에게 보상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작가도 글쓰기가 어려운데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더 힘든 일일까요?


라는 부분을 읽으며 저절로 고개를 끄덕끄덕..

나 역시 흡족할만한 새 글을 못쓴 지 20일쯤 된 것 같은데..??


그러니 아이의 글쓰기가 괴롭지 않도록, 아이를 보채지 않으려 합니다. 지금 당장 서툴러도 글쓰기는 재미있는 시간이라는 느낌적 느낌을 먼저 알 수 있게,  글쓰기는 달콤하다고 느낄 수 있게.


아이와의 재미있는 글쓰기 놀이를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이 두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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