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회사 연봉인상안에 대한 글을 썼었다.
좋아요 눌러주신 분들에겐 죄송하나 그건 지웠다.
왜냐면....
혹시나 만에 하나 1%의 가능성으로 우리 회사의 누군가가 봤다면
그간의 글을 미루어봐서 어느정도 내가 누군지 유추가 가능해진다.
별로 임원의 방에 불려가고 싶진 않다.
솔트님 쫄? 하신다면 네.....아니라고 부정할 수는 없을거 같아요.
연봉 인상안이 뭐 마음에 들지는 않으나 적어도 아직은 더 다녀야 하는데
김솔트 대리...자네 인터넷에 글 썼나? 하고 불려갈 수는 없는 상황.
뭐 불려간 뒤에 싹싹 빌고 나오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별로 하고 싶진 않다.
왜 쫄아요 당당하세요 하기에는...그....올해 인사고과가 개판이 되면 저는
이상한 연봉 인상안에 따라 27년 1월에 성과급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다니는 동안엔 잘 살아있어야죠.
어제 글에 좋아요 눌러주신 분들께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