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Inside Wisdom

일단 지금은.

by Ann


인생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어떨 땐 봄의 벚꽃 같은 화사한 얼굴로

어떨 땐 겨울의 칼바람 같은 차가운 얼굴로

나를 마주한다.



벚꽃 같은 화사한 얼굴을 보면

인생 참 살만하구나 싶고

칼바람 같은 차가운 얼굴을 보면

인생 참 잔인하구나 싶고



그렇게 웃기도

그렇게 잠 못 이루기도 한다.



내일은 또 어떤 표정일까.

어떤 표정으로 나를 마주할까.



조금은 불안한 마음과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본다.



일단 주어진 밤을

이렇게 글로 채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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