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산 Apr 25. 2020

육아툰) Nightmare.

외계인 어딨니.

첫째가 악몽을 꿨는지 자다가 울면서 저를 찾더라고요.  

외계인이 엄마 아빠를 데리고 가는 꿈이었대요.  

요즘에 외계인 책을 보더니 그런 꿈을 꿨나봐요.  


초등 고학년이지만 아직 제 눈에는 한없이 아기

아기처럼 안아서 달래주었는데

이제 덩치가 저만해져서 안고 있기 버겁네요.  

그나저나 그 외계인 나도 좀 보고 싶다 야


작가의 이전글 육아툰) 친구 사귀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