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누가 쓰는걸까?

평범하다고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by 하루미래

세상에는 수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한명의 작가가 수십권의 책을 집필하신 분도 있고, 단 한권의 책만 집필하신 분도 있을겁니다. 그 많은 책들은 어떤 사람들이 썼을까요? 그들은 어떤 특별함이 있었기에 책을 집필할 수 있었을까요? 독서에 관심이 없었던 시절에는 '작가는 나와 상관없는 부류'라는 마음으로 관심이 없었지만, 지금은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니 관심이 많이 가게되었습니다.


'책은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글쓰기를 잘하거나, 성공했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쓰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책을 많이 쓰기는 합니다만, 독서를 하다보니 평범한 사람이 책을 집필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책을 쓴다라기 보다 책을 쓰면서 자기계발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고, 책을 집필하면서 더 깊은 지식을 탐구하는 통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책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은 평범한 사람이 더 잘쓴다' 라고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줄이야] 저자이신 양원근 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책 출판사 대표로 20년간 출판업계에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드신 분인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라고 말하면서 책쓰기를 망설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진짜 평범한 사람이 책을 썼을까요? 저는 '평범함' 이라는 단어는 어디까지인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5000만명중에 평범한 사람은 몇%일까요? 통계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평범함을 이렇게 구분했습니다.


명문대를 졸업하지 않고, 대기업 직장에 다니지 않으며 연매출 1억이상의 성과를 올리는 자영업자도 아니며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


어떤가요? 평범한가요? 저는 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정확하게 이런 사람입니다. 하지만 책을 쓴 저자들의 면면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소위 서울에 있는 명문대 출신들이 많고,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직장하신분들이 많으며 성과를 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책을 집필합니다. 책의 카테고리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작가님들은 평범하다고는 하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평범보다는 조금높은 비범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런 책을 쓰고 싶은 생각을 하고 집필하는 행동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대한민국 40대 남자들중에서 정말 평범한 건설현장 일용직, 지방대출신,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며 1억은 꿈의 숫자라 생각하며 로또를 사는 사람. 지극히 평범해서 눈에 잘 띄지도 않을 제가 책을 쓰면 정말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라는 것이 증명이 되는 것 아닐까요? 또한 평범하지만 특별해지기 위해서 책을 쓴다는 말을 실현 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요?


글을 잘 써서 책을 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꾸준히 글을 쓴느 사람이 책을 낸다. 특히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거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더 책을 쓰라고 강하게 권하고 싶다. 그런 사람이 쓴 글은 많은 독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평범한 직장인 특별한 글쓰기- 이주형


어디가 책의 시작이고, 어디가 책의 끝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글은 계속 씁니다. 나의 글이 책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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