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멍때리는 시간을 좋아한다.
해야 할 일들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안 하고 빈둥거리는 시간.
그럴 때 사람들과 날씨와 나무를 관찰하고 있자면,
아름다움이 보이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진다.
수원 행궁동의 카페 나들이. 남편과 딸이 들어가는 모습을 그렸다.
수채화로 채색을 하니, 그때의 빛나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카페 이름은 내 마음대로 바꾸기!
카페 그림에 재미를 붙이고, 자매들과 만난 기념으로 스케치를 했다.
카페 이름은 우리 엄마 세례명으로 바꾸고, 사랑하는 자매들의 얼굴도 담았다.
카페의 청색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리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
제주도 애월에 있는 카페 오롬마르에서.
통창과 계단이 있는 공간이 인상적이었다.
카페 주인장께 보내드렸더니, 오롬이의 발은 다음번에는 조금 더 수북하게 그려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오롬마르의 마스코트 오롬이를 그렸다.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 풍경에 마음이 싱그러워진다.
채색을 하니까 비가 왔던 그날의 느낌이 느껴진다.
여기는 카페처럼 예뻤던 서점리스본.
연남동에서 경의선 철길을 따라 가다보면 마음에 휴식이 되는 공간이 있다.
파라솔 아래 의자에 앉아서 책을 보다가 그림을 그리다가 그렇게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고 싶다.
카페에 앉아서 찻잔을 앞에 놓은 모습.
창문 밖으로 보이는 초록 나무들이 행복을 더해 준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테이블을 비추는 빛 표현을 해 보았다.
식탁 위에는 파르페와 커피. 소파에는 상상의 세계와 같은 나뭇잎 패턴을 그려보았다.
여기 이 공간에서 마음껏 이야기의 세계를 펼쳐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