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애서
에어팟을 끼고 전화하며 욕하는 지하철 빌런을 만났다.
손잡이 붙잡고 체조하던 그 사람보다는 낫지.
참자...
그런데...
“야! 여기 지하청 빌런 있어!”
앞 사람이 더 크게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창에 비친 옆 사람과 한마음으로
전철이 빨리 달리기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