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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담 삐삐 Oct 14. 2022

굴라쉬 레시피

_ 겨울이 오고 있다


저의 굴라쉬 레시피입니다.


겨울 레드와인과 함께 따뜻한 굴라쉬로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소고기 300g, 애호박1개(돼지호박이면 더 좋아요), 당근1개, 감자1개, 양파1개, 마늘 적당히, 버섯 적당히, 토마토 2개, 소금 약간


-바질, 월계수잎, 후추, 파프리카가루—->필수


-오레가노, 타임,넛맥, 로즈마리, 레드와인 1잔——> 있으면 좋고 없음 패스


1. 고기 깍둑 썰어서 밑간하고 파프리카 가루 약간 넣어서 둔다. 각 야채 모두 깍둑~ 카레재료처럼 썰어둔다. (넛맥이 있으면 같이 밑간에 써도 좋다)


2. 토마토 10자 내서 살짝 데친 후 껍데기를 벗기고 갈아둔다. 매콤하게 먹고싶으면 페페로치노 여러개 혹은 청양고추 1개를 넣고 같이 간다.


3. 마늘 슬라이스 하고, 양파 작게 깍둑 설기해서 버터나 올리브오일로 볶는다.


4. 고기를 넣어서 같이 볶는다. 갈색으로 코팅에 될 때까지 볶는다. 허브를 감각적으로 넣고(일단 티테이블 한스푼씩, 파프리카가루는 밥숟가락으로 2~3개)와인이 있으면 마지막에 넣고 같이 볶는다.


5. 뚝배기(없음 냄비)에 재료를 다 넣고, 토마토 간 것과 물을 1~2컵 넣고 약한불로 끓인다. 눌어붙지 않게 저어주면서 물이 졸면 조금씩 추가하면서 1시간 이상 뭉근하게 끓인다. 슬로우쿠커가 있으면 물을 거의 넣지 않고 약으로 8시간, 강으로는 4시간 끓인ㄷ. 맛보면서 파프리카 가루를 더 추가하고, 다른 허브도 더 넣는다. (오레가노 선택이지만 추천)


6. 약간 점성이 있는 굴라쉬를 원하면 시판하는 토마토 페이스트를 반숟가락 정도 넣으면 된다.


 마녀의 스프이길 원한다면 샐러리를 넣어도 좋다.

(2021.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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