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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적 Pirate Sep 28. 2021

케이블+인터넷 요금 8,800원. TV도 없는 집 2편

 우리처럼, '케이블+인터넷 요금'을 줄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케이블+인터넷 요금 8,800원. TV도 없는 집 1편 보기 -> https://brunch.co.kr/@pirates/39


 이번 글은 1편에서 이어지는 2편이다.


절약 팁) TV가 없다면 인터넷 요금만 내면 된다.

 우리 가정처럼 TV가 없다면, 굳이 '케이블+인터넷 결합 상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그냥 '인터넷 상품'만 가입을 하면 된다.

그리고 한국전력에는 전화를 해서 'TV수신료'를 제외시켜달라고 꼭 얘기를 하자. 그럼, 몇 천원도 아낄 수 있다.


 그리고 전에도 말했다시피 요즘은,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웨이브' 등 그 외 여러 사이트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굳이 볼 시간도 없는 케이블 요금까지 내면서 이용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만 신청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인터넷만 신청하고 모뎀에 공유기만 연결해도 와이파이는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도 그렇게 인터넷만 신청을 했기에 가격이 겁나 저렴한 것이다. 

제목처럼 8,800원이다. 이게 '케이블+인터넷' 통신 요금의 전부다.


 물론, 저렴한 회사를 이용했다

저렴하면 회선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런 건 전혀 없다. 진짜로 그랬다면 저런 회사들은 진작에 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회사도 몇 년째 시장점유율을 잘만 차지하고 있다.


 핸드폰의 저가 통신사들도 회선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처럼, 내가 보기엔 인터넷 회사들도 회선에 전혀 문제가 없다. 


단지 인식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중소보다는 대기업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처럼.


 지금도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각 통신사 별로 다들 회선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듯한 글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역시나 인터넷 회사들도 경쟁이 치열해졌음을 사이버 상에서도 느낄 수가 있다. 

내가 인터넷이 보급됐을 때부터 큰 통신사에서 중소 통신사들까지 다 사용해 본 바로는 다 거기서 거기였다.


 어떤 회사든 사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속도들이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서로가 안 좋다고 참 말들이 많다. 아마 서로 간에 작업을 하는 글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매번 똑같은 내용들과 패턴들이 수 십 년 동안 반복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참 여러 가지로 진부하다.



절약 팁) 약정기간이 끝나면 협상을 하거나, 갈아타도록 하자.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요금이 처음부터 8,800원은 아니었다. 

부가세 포함해서 11,000원이었다. 그런데 8,800원으로 변경된 것은 약정 기간이 끝나고 나서 다시 할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처음 약정기간이 1년이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약정 기간이 끝나면 꼭 재약정을 하면서 강력한 요구를 해야 한다. 다시 계약을 할 테니 뭘 해줄 거냐고.


 그럼, 상품권이나, 사은품, 그것도 아니면 할인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재약정 조건이 너무 안 좋으면 다른 통신사를 알아봐서 갈아타면 된다. 비록 귀찮긴 하겠지만 그래야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약정기간 끝났는데도 그 돈을 그대로 다 내고 있으면, 여러분은 그냥 '호구 인증'이다.


 여러분이 가입 시에 받은 사은품, 상품권, 할인금액이 다 포함된 요금을 기간이 지났는데도 계속해서 내고 있는 것이니까. 기업들은 바보가 아니다. 기업들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지 자원봉사 단체도 아니다. 그래서 가입할 시에 받은 게 많으면 많을수록 요금은 쭉쭉~ 올라가게 되어있다.


 내가 아는 사람은 '케이블+인터넷' 통신사를 옮기면서 꽤 많은 걸 받았다고 좋아했었다. 

내가 봐도 겁나 많이 받았다. 그래서 약정 기간과 요금을 물어봤더니, 3년 약정에 6만 원대라고 했다. (-,.-);;;


 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의 기분 좋은 행복을 깨고 싶지 않았으니까. 

 

 난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 

그도 꽤 많이 알아보고 했을 것이다. 그 정도로 많이 주면 혹할만하다.

 그는 나에게도 그 팁에 대해서 얘기를 해줬었다. 약정 기간이 끝나면 여기저기 알아봐서, 조건이 제일 좋은 곳으로 하라는 그 꿀 팁을.

 난 미처 그에게 말하지 못했다.

난 이미 지구 상에서 최고의 조건으로 사용 중이라고.


 난 인터넷을 나보다 저렴하게 쓰는 사람을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인터넷 약정 기간 1년이 또 지나서 통신사에 문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 더 이상 할인이 안 된다고 했다. 

혹시, 8,800원보다 더 저렴하게 쓰시는 분들이 계시면 장난은 치지 마시고, 확실히 제보해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다. 진짜로 더 저렴한 것이 있는지 그냥 궁금할뿐이다. 

만약 있더라도 더 깎을 생각은 없다. 그냥 진짜로 궁금할 뿐이다... 난 지금도 이 요금에 고마워하며 사용하고 있다. 고마워용 ^.~♡


 난, 그때 너무 저렴해서 더 이상 할인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곧바로 '쌉인정'을 해버렸다. (-_-)

 우리 가정은 인터넷(100MB)으로 인터넷과 와이파이를 무제한 사용 중이다. 그것도 겁나 빠른 속도로. 

무려 한 달 8,800원이라는 요금으로.


 지구 상에 이렇게 '빠른 인터넷 환경'과 이런 '저렴한 한 달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라는 내가 알기로는 오직 우리나라밖에 없다. 그래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대한민국 인터넷 최고!!(-,.-)♡


 우리나라의 인터넷 평균 속도는 겁나 빠른 편이다.


 아마 지구 상에서 탑 수준일 것이다. 그리고, 100MB나 500MB나 1GB나 다운로드 속도만 다를 뿐이지 인터넷 속도는 별 차이가 없다. 평균적으로도 정말로 빠르니까. 


축복받은 나라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최고♡

 

 인터넷(100M)으로도 충분히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큰 파일들을 업로드/다운로드할 때 시간만 걸릴 뿐이다. 그리고 요즘 기사들로도 많이 접했겠지만, 500MB, 1GB, 5GB를 쓴다고 해도 그 속도가 전국적으로 다 나오지도 않는다. 난 이미 그 기사가 나오기 전부터 짐작은 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아마 다를 거라는 것을.

 그래서 아무리 그럴싸한 광고로 그렇게 많은 유혹들을 해대도 100MB로 쭈~욱 써오고 있었다. 

사용하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지만, 전국적으로 1~10GB까지의 속도들이 다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돼서 믿지도 않았다.

 지금까지 수년 동안 보편적으로 100MB 속도로만 거의 제공을 해 오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전국적으로 1GB 이상의 속도들이 가능해졌다고? 

 전국적으로 뭘 교체하거나 공사하는 것을 본 적도 없는데?

 그걸 믿으라고 하는 것 자체가 나를 바보로 아는 건지 좀 어이가 없었다.

 나중에라도 멋진 사람들에 의해서 세상에 알려졌으니 참 다행이다. 


'역시 소통 하나는 최고인 대한민국이다!!'


 이번에 밝혀진 것도, 유튜버 잇섭이라는 분이 10GB의 속도를 신청했었는데, 알고보니 100MB의 속도로 사용 중이었다는 것에서 터진 것이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인터넷 속도에서는 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100MB도 평균속도가 원래 빠르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예전에는 다들 100MB만 썼었다. 그런데 느렸었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과연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기억하기로도 전혀 느리지 않았다. 지금과 똑같았다. 

그러니 아직까지도 100MB 속도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이다. 아마 이번에 터진 것도 업로드/다운로드 시간 때문에 눈치를 챘을 것으로 보인다.


 역시나 기업은 아직까지는 윤리보다는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들이 대다수다. 

[ 윤리 :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 할 도리 ]

 나중에 소비자들이 뭐라고 하면 비용을 돌려주거나, 그럴싸한 핑계를 대면 그만이고. 

참 쉽게도 돈을 벌며 살고 있다. 윤리를 저버리는 행위들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강력한 법으로 제지를 하는 수밖에 없다. 

스스로 욕심들을 버리고 알아서 자제들을 하면 참 좋은데, 모두를 욕심쟁이로 만들어버리고 있는 지금의 사회 시스템과 분위기 속에서는 앞으로도 갈길이 참 멀게만 느껴질 뿐이다. 저런 일들이 바로 잡힐 때까지는 소비자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항상 주의를 하고,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불매 운동을 벌이는 수밖에 없다.

(-ㅅ-)+


 앞으로도 윤리를 저버리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귀찮더라도 꼭 갈아타기로 하자.
 그래야,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달라질 수 있는 희망이라도 생긴다.
어차피 대체할 수 있는 경쟁사들은 우리나라에 넘쳐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끼리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해야 한다. 

욕심만이 가득한 지금의 세상에서 혼자만 모르고 있으면 호갱이 되기 쉽고, 갖고 있는 것들을 손쉽게 빼앗기기만 할 뿐이다. 

어쩌다 시대의 분위기가 이렇게까지 됐는지 참 개탄스럽다

요즘은 인터넷 커뮤니티, 유튜브 등처럼 소통의 공간도 많아지고, 사람들도 더 똑똑해져서 그런지, 점점 대한민국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고는 있다. 아주 좋은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계속 유지가 되어야 하고, 더 좋은 쪽으로 발전이 되어야 한다. 내가 어렸을 때의 사회에 비하면 정말 여러모로 살맛 나는 세상이 되어가고는 있다. 다들 파이팅이다♡.



 


절약 팁) 인터넷이 잘 안될 때는 무조건 점검 신청부터 하자.

 간혹, 잘만 되던 인터넷이 잘 안될 때가 있는데, 속도가 낮아서 끊기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끊겼어야 한다. 

그러니 괜히 1GB 이상의 요금제로 먼저 바꾸지는 말자. 앞서 말했다시피 현재까지는 전국적으로 다 나오는 속도가 아니다. 괜히 똑같은 속도로 요금만 더 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잘 끊긴다거나 와이파이가 잘 안 된다면, 일단은 공유기와 모뎀을 차례대로 껐다 켜보자. 그래도 며칠 사이에 또 끊기거나 안된다면, 밖에 있는 회선의 문제이니 인터넷 회사로 전화를 해서 점검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야 한다.


 우리 집도 가끔 끊길 때마다 이것저것 다 해봤었는데(내가 컴공 출신이다), 이틀 뒤에 또 끊겨서 바로 점검을 요청했었다. 이미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해봤고 이제 전신주만 남았는데, 전신주에 있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하지를 못하니까. 

특히, 날씨가 안 좋은 날에 더 그런다면 그건 100%다(비바람, 장마, 폭염, 강풍, 한파 등). 회선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신호가 약해져서 끊기는 것이다.


 점검을 이른 시간에 요청하면 그날 올 때도 있고, 오후에 신청했으면 다음날 오기도 한다. 

다음날 오더라도 겁나 빨리 오는 것이다. 다른 나라들은 며칠씩 걸린다. 이런건 칭찬해용~♡


 그렇게 밖에 있는 전신주들의 회선을 점검하고 나면, 거짓말처럼 끊기는 현상이 사라진다. 

우리처럼 8,800원만 내는 집도 서비스가 그 정도니 걱정하지 말고 신청을 하도록 하자. 

속도가 낮아서 그런다거나 원래부터 안 좋은 게 아니라, 설치한 지 오래되었기에 야외에 있는 선과 장비에 문제가 생긴 것뿐이다.


 서비스도 신청하면 바로 되고, 우리나라는 정말 살기 좋은 나라다. 최고! (ㅠ_ㅠ)
다만, 기업들이 욕심을 버리고서 윤리적인 행동을 한다면 더 멋질 것이다.♡



 그리고, '케이블+인터넷 결합 상품'이 필요하신 분들도 저렴한 요금제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여러 통신사들을 비교해 보고서 되도록 상품권이나 할인을 받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할인보다는 상품권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각자의 가격대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아직까지 내가 봤을 때는 대기업 브랜드보다는 중소 브랜드가 더 싸긴 하다

핸드폰도 저가 통신사가 싼 것처럼 말이다. 케이블의 경우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선호하는 통신사가 다를 것이다. 그렇게 자신에게 맡는 통신사를 선택한 뒤에는 이곳저곳에 전화를 해서 협상을 해야 한다. 각 대리점마다 영업하는 방법이 각자 다를 테니까.


 내가 이용하고 있는 중소 통신사는 케이블까지 포함했을 때, 이벤트 가격이 15,000원까지도 나오는 것을 봤었다. 물론 이벤트를 항상 하는 것도 아니고, 채널 수가 늘어나는 만큼 가격 또한 뛸 것이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선호하는 채널이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냥 이런 이벤트 가격대의 케이블 요금도 있다는 것만 알아두고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인터넷 회사와 요금을 선택하시면 될 것이다. 

더 많이 찾아서 비교해보고, 더 많이 문의해 볼수록 더 좋은 조건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경쟁사들은 넘쳐난다.


 당장의 지출을 줄이려면 누군가가 정보를 알려줄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내가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직접 검색도 많이 해보고, 비교도 해보고, 상담도 받아 봐야지, 나에게 맞는 것을 제대로 선택할 기회가 자주 생기게 될 것이다.


나도 그렇게 찾아서 이용을 하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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