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불안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성공보다는 성장하기.
당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사람은 있어도 당신의 성장을 막는 사람은 없다.
평생을 살면서 성공하지 못한 핑계는 댈 수 있지만 성장하지 못한 핑계는 댈 수 없다.
성장은 새로운 것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생긴다.
늘 하던 것들의 편안함에 안주하다 보면 끊임없이 매너리즘이란 놈과 싸워야 한다. 그 또한 고통이다.
경험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 도전하는 불안함이나 늘 하는 것들에 대한 권태감이나 괴롭긴 매한가지다.
그렇다면 무엇을 택하겠는가?
새로운 것들에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그 경험의 요소요소를 모아 융합적 사고가 가능해지고 결국 세상에 없는 것들을 만들어낸다. 무에서 유가 나오는 경우는 없다고 본다. 결국 유에서 또 다른 유가 나오는 것일 뿐.
새로운 것도 결국 익숙함이 되겠지만
그 새로운 것들을 겪어내지 않으면 여러 가지 것들에서 익숙함을 누릴 권리 조차 얻지 못한다.
생애 절반은 우리가 경험해보지 않는 것들이라 불안한 것이며
이 불안함을 받아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발 한 발 천천히 나아갈 때 비로소 성장하는 것이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도 모르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잠재력을 바탕으로 작은 성공경험들을 만나면서
조금 더 단단한 나를 만드는 것.
이것이 내가 내린 성장의 정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