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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Mar 11. 2016

40대가 되면 적극적으로 먹어야 될 것

젊었을 때는 약간의 폭식은 별 상관없지만, 나이 40을 지나면 뭔가 챙겨 먹지 않으면 안된다.


벌써 실감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사실 30세 이후 10년 마다 7%씩 대사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니까, 젊었을 때와 같은 식생활을 계속하면 몸이 비대해질 우려가 있다. 그렇게 되면 심장 질환과 당뇨병, 콜레스테롤과 혈압 따위도 신경이 쓰이는데, 40대가 되면 적극적으로 먹어야 할 식품 8가지를 알아보자.

1. 오트

β 글루칸과 수용성 섬유가 풍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또한 항산화 작용으로 동맥 경화도 예방. 매일 불과 3g의 귀리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5~10%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다. 오트밀, 또는 요구르트에 섞어 먹으면 좋다.


2. 체리

통풍이나 관절통에 효과가 있다. 항산화 물질 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아침에 200g의 체리를 먹으면 60%나 요산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결과도 나와있다. 생으로 먹는 것도 좋고,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쥬스도 좋고, 요구르트에 혼합해도 좋다.


3. 아몬드

높은 혈당, 높은 콜레스테롤인 사람에게 추천. 매일 60g을 섭취하면 4주만에 9%의 혈당치가 내려갔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심장 질환과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고혈압 예방을 위한 무염인것이 좋다.


4. 지방이 많은 생선

생선 기름에 들어있는 오메가 3이 심장 박동과 혈압을 낮추어 주므로, 부정맥에 효과가 있어 연어와 고등어, 참치, 정어리, 청어 등을 일주일에 4번 이상 먹으면 뇌졸증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오메가 3 지방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약한 불로 굽거나 살짝 찌는 것을 추천. 생선회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5. 대두

이소플라본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골밀도를 높이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폐경 후 여성에게 특히 추천. 남성의 생식 능력을 높이는 기능도 있다. 50세 이상 여성에게 매식사때 30g이상의 콩을 섭취 했더니, 3개월 후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약 4% 증가,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5.5% 하락했다고....


완두콩이나 콩 통조림을 일주일에 2~3회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간장은 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폐경 전 여성은 대량으로 섭취하는 건 자제해야~~


6. 토마토

말이 필요 없다.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는 암 예방 및 동맥 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20분 운동 후 150ml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전립선, 폐, 위암 예방,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리코펜은 조리 된 상태가 가장 흡수되기 쉽기 때문에, 토마토 소스를 사용한 요리라면 뭐든지 ok. 토마토 주스와 파스타, 퓌레 등등 현명하게 이용하자.


7. 우유

근육을 강하게 해주므로, 특히 50세를 지나면 적극적으로 먹자. 100ml의 우유에 118mg의 칼슘이 들어 있어 뼈를 강하게 해주어 혈전을 막아준다. 생야채와 견과류, 씨앗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 업. 그러나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다량으로 섭취하면 전립선 암의 위험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남성은 주의가 필요하다.


8. 닭고기

단백질이 풍부하고 새 가슴살 200g에 60g이 포함된다. 체중 관리 및 근육의 강화에 좋다. 탄수화물을 분리한 다이어트보다 장기적인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지방이 많은 껍데기 부분은 제거를 하고 요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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