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의 음주량을 조절 할 수 있는 "TISPY"

일본의 도시바는 25일, 학습형의 호흡 알코올 농도 측정기 "TISPY"를 크라우드 펀딩에 의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TISPY는 무선 LAN 탑재 SD 메모리 카드 "FlashAir"를 사용한 학습형의 호흡 알코올 농도 측정기로, 음주 중에 측정 한 측정 데이터를 축적하고, 다음날 "숙취 여부"를 입력하여 숙취가 되기 전에 음주량을 억제하게끔 알림 등으로 연락을 준다는 것이다. 

"FlashAir"와 접속하는 것으로, 취기가 가실 때까지의 시간을 예측하는 "술에서 깰 수 있는 예측 타이머"와 오늘은 술을 멀리하겠다라는 것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의 제공도 예정하고 있다.

<측정결과 상세표시, 과거 데이터 로그, 숙취해소 타이머>

숙취를 경험 한 분들도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술이 취하지 않는 날은 그날의 컨디션 등도 있고, 특히 외식은 그 자리의 분위기에 따라 음주량을 절제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다. TISPY는 휴대하기 편한 디자인과 함께 외식 중에도 편리하고, 과도한 음주를 억제 할 수 있을 것이다. 

곧 입사 시즌이고 환영회도 자주 열릴 수 있는데, 음주 기회가 아무래도 증가할 것이다. 술을 즐기면서 과음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가제트는 유용하겠지만, 무엇보다 그냥 재미 있을 것 같다.  

공식 사이트 : 도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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