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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Apr 07. 2016

프라이팬으로 요리 할 때, 소량의 물을 더하면?

프라이팬으로 요리를 하면 뭐든지 맛있다.

양파, 감자...소시지 등등


특히 약간 바삭하게 튀길려면, 센불에다가 평소보다 약간 더 달구어서 하면 노릿 노릿하게된다. 그러나....그렇게 하면 프라이팬에 달라 붙는 경우가 생기고 또 나중에 프라이팬을 씻을 때 약간 귀찮아진다.

이럴 때...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그 방법이란.

요리가 끝나갈 무렵.... 소량의 물을 첨가하면 된다고 한다.


물을 약간 추가하면...바삭 바삭하게 하면서도 프라이팬은 깨끗이...


간단한 공정이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물을 추가할 때 반드시 센불에서 해야 한다는 것.


1/4컵 정도의 물을 프라이팬에 부어 물을 즉시 수증기로 변환. 이것이 중요 포인트. 프라이팬 속에 물이 수증기로 날아가면서 프라이팬에 눌러 붙은 것들을 깨끗이 지워버린다고. 바삭 바삭한 부분에 물과 증기로 인해 간단하게 프라이팬에서 떼어내기도 쉽게~


물을 넣는다고 해서 음식이 축축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이 소량의 물을 첨가하고 고온에서 증발 시키는 일로 맛을 응축시키는 동시에, 프라이팬을 깨끗하게 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이 과정을 통해 추가적인 장점은 쿠커(압력 밥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맛있게 완성 한 후, 조리중에 냄비 청소까지 깨끗이 할 수 있다. 또한 프라이팬으로 바삭 바삭한 요리를 하지 않더라도 청소를 할 때 물을 이용하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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