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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Jul 28. 2016

자외선 차단이 지나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너무하면 반대로 위험한 건강법이 "자외선 차단"이다. 실제로 피부암 예방과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을 미리 미리 차단하는 여성은 많이 있다. 그러나 너무 자외선을 받지 않으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 


- 자외선은 비타민 D를 생성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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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기미와 주름의 원인이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외선은 비타민 D를 생성하는 역할도 있다. 그리고 대장암 위험과 비타민 D의 양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일조량이 많은 지역에 살고있는 사람과 적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은 대장암의 위험에 차이가 있다. 일조량이 많은 지역 쪽이 대장암 위험이 낮은 것이다.


그리고 여성에게서 가장 많은 것이 대장암. 자외선 대책을 실시하고 있는 여성이 많은 것도 이와 관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자외선 차단에 의한 대장암 위험


그럼 자외선 대책을 실시하고 대장암에 걸릴 위험과 자외선 차단을 실시하지 않고 피부암에 걸릴 위험은 어느쪽이 위험할까?


여기에는 일본의 조사를 보면 대충 우리나라도 유추하여 생각해볼 수 있다.


일본 환경부가 발표하였는데....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피부암의 위험이 낮는 나라라고...왜냐하면 일본인은 유색 인종이기 때문에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 색소가 자외선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비추어봐도 피부암 위험보다는 대장암 위험이 더 위험하다는 것. 자외선을 받지 않는다...라는 건강법이 지나치면 더 좋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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