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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Jul 28. 2016

머리카락을 약하게 만드는 잘못된 모발 관리 습관 6가지

여름은 자외선뿐만 아니라 습도와 에어컨에 의한 건조로 머리카락은 데미지를 받고 있다. 여러분은 제대로 관리 하고 있는가요? 

화학적인 피해를 걱정하고 샴푸와 헤어 케어 제품을 고집하는 사람이 많지만, 일상적으로 받는 물리적 손상에 더 관심을 가져보자. 평소 아무렇지도 않은 습관이 머리카락을 손상시키고 있는지 모른다. 

여기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잘못된 모발 관리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머리를 무리하게 빗질

머리를 빗질할 때, 뭔가 뻑뻑하게 엉켜 잘 빗질이 안될때가 있을 것이다. 이때 무리하게 빗질을 해버리면 안된다. 이렇게 할수록 모발은 손상되어 버린다. 

빗이 잘 통과하지 않을 때는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조금씩 풀어나간다. 


2. 샤워시 물 온도가 뜨겁다

뜨거운 샤워를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뜨거운 샤워는 두피의 피지와 머리의 수분을 필요 이상으로 떨어뜨려 버려, 건조의 원인이 되어 버린다. 


머리카락에서 수분이 손실되면, 표피가 벗겨져 쉽게 분리되고 조각 머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샤워 온도를 37~38도로 설정하자. 

3. 욕조에 머리카락이 오래 부착

머리의 성분은 단백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머리카락을 오랫동안 욕조에 붙여 버리면, 단백질이 흘러버려, 단백질 부족이 되어 머리카락은 내부가 스펀지가 되어 버린다. 


스펀지 머리카락은 윤기가 저하되고, 푸석푸석하게 되어 손상이 쉽게된다. 

욕조에 들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젖어있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것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샴푸 후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4. 머리를 빗질하지 않고 드라이어로...

샴푸 후 곧바로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지 않는가요? 머리를 빗질하지 않고 말리면 손상의 우려가 있다는 것은 다 아실 것이다. 


때문에 젖은 머리는 손상을 받기 쉽기 때문에 머리 위치에서 부드럽게 빗질하자. 머리카락의 표면을 정돈하고 건조시키면 외관이 상당히 청소될 것이다. 


5. 머리 자라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드라이어...

드라이어의 바람을 아래에서 대면 푸석 푸석 한 머리의 원인이 되어 버린다. 젖은 머리는 큐티클이 열려 있기 때문에, 그것을 머리의 흐름에 따라 되돌려주는 것이 머리에 윤기를 주게된다. 


그러나 역풍을 주게되면, 표피가 물구나무 식으로 되어버려 손상을 줄뿐만 아니라 다른 머리카락과도 얽히기 쉽게되어 버린다. 


6. 머리를 충분히 말리지 않고 잠을 잔다

표피가 열린 머리 그대로 베개를 베고 누우면 표시는 손상을 받게 된다. 드라이어로 충분히 건조 시킨후 잠을 자도록 하자. 


"자연 건조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이것도 잘못되었다. 피부도 마찬가지이지만, 자연 건조는 필요 이상으로 수분을 빼앗아가므로 두피 건조의 근원이다. 


http://gaonhae.net/bbs/board.php?bo_table=info3&wr_id=9

http://sabjaru.tistory.com/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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