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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Dec 01. 2015

일주일에 11회 이상 집에서 먹으면 당뇨병 위험이 줄어

과거에 비해 외식이 기회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되어있는데, 집에서 만든 요리를 먹으면 당뇨병 등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약 10만명의 조사 데이터를 분석

이 조사에 참여한 것은 미국 허버트 대학 TH 장 스쿨의 연구자들. 그들은 과거의 Nurses "Health Study"에서, 약 5만 8000명의 여성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분석.


또한 1986년 부터 2012년까지 36년간에 이르는 4만 1000여명의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다른 추적 조사 데이터도 분석하여 종합했다.


전제로해서, 모든 과목은 조사 개시시에 당뇨병이나 암, 심장 혈관 계통의 질병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되어있었다.

- 1주일에 11회 이상 집에서 먹으면 위험 감소

그 결과, 점심과 저녁에 집에서 만든 요리를 1주일에 11회에서 14회 먹는 사람은 일주일에 6번만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13%나 2형 당뇨병의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집에서 먹을 기회가 많은 30세에서 50세, 또한 노인은 8년 동안 체중이 많이 증가하지 않는 것도 밝혀졌다.


조사에 참여한 Geng Zong 씨는 보고에서 "레스토랑에서 준비된 음식을 먹거나 또는 테이크 아웃 할 기회는 미국에서 50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2형 당뇨병이 되는 비율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 비만은 당뇨병과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

연구자들에 따르면 체중 증가와 비민은 2형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고, 또한 그것은 심장 질환등의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위험을 증가 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아침 식사 패턴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했고, 집에서 먹는 적절한 횟수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라고 하고 있다.


외식의 기회가 많아 체중 증가가 궁금 한 상황이라면, 집에서 편안한게 식사하는 횟수를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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