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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Aug 17. 2016

왼쪽 상반신의 통증은 "협심증"일수도...

건강 진단에서는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심장 질환 "협심증". 우리가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실 협심증이라면 통증으로 알 수 있다.


- 협심증의 통증은 왼쪽 상체쪽에서...



협심증의 조기 발견 방법의 첫 째는, "통증이 수반되는 장소"에 있다. 협심증이라는 것은 통증이 주 증상이지만, 그 고통의 패턴으로 어느 정도 진단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심장의 통증을 떠올리지만, 실은 목과 어깨, 팔과 겨드랑이, 때로는 위 등 다양한 곳에서 통증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협심증의 증상이 나오는 범위는, 가슴 둘레뿐만이 아니며 상체 왼쪽 전반에 이른다.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왼쪽 절반 귓구멍에서부터 배꼽까지의 어딘가에 이상이 있으면 협심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협심증의 조기 발견법의 두 번째는 "손 핑거링"이다. 어디가 아픈가를 물었을 때, 손가락으로 심장을 가리키는 경우, 무의식적으로 표면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협심증의 경우 손가락을 구부려 가리키는 사람이 매우 많다고 한다. 이것은 속이 아픈 것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통증의 재현성



협심증의 조기발견법의 세 번째는, "여성 환자의 증상"이 있다. 여성의 경우 남성처럼 가슴이 답답하다는 등 공통으로 일어나는 증상이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 갑자기 땀이 많이 나거나, 호흡 곤란과 구토를 할 수 있다.


또한 여성의 경우 미국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결혼 한 여성과 하지 않은 여성은 결혼한 여성이 협심증의 위험이 3배 가량 높다는 데이터가 있다. 다양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측된다.


협심증의 조기 발견법의 네 번째는 "알아두어야 할 전형적인 증상"이다. 전형적인 증상이라는 것은 심장의 혈관이 가늘어지고 있기 때문에, 언덕길도 계단에서도 올라갈 때 반드시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즉 "재현성"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예를 들어 계단을 올라갈 때,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을 느낀다면, 그것이 한 번만 일어난다면 협심증은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유사한 계단마다 매번 거의 같은 답답함과 통증을 느낀다면, 이것은 협심증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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