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진단에서 이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심장에 치명적인 질병을 안고 있었다는 사례는 있다. 그 "부정맥"의 사례를 살펴보자.
- 뇌경색이 부정맥에 기인 한
71세의남성은 40세때부터 고혈압으로 진단 되었으나, 그 이후는 신경을 쓰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왔었고, 그동안 큰 병을 앓은적도 없었다.
그런데 4년 전 4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사과를 먹으려고 포크로 집을려고 했는데, 잘 집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또한 말은 나오지만, 잘 말할 수 없어 결국은 그 자리에서 쓰러져 버렸다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 된 남자가 의사로부터 전해들은 병명은 "뇌경색"이었다. 뇌경색은 뇌속의 혈관이 막혀, 그 주변의 뇌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 할 수 없게되는 상태. 결국 혈액이 돌지않아 뇌 세포가 괴사해 버려, 최악의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비록 생명은 건질 수 있다하더라도, 반신 마비나 언어 장애 등의 후유증으로 사회 복귀가 어려울 수도 있다.
병원에서는 즉시 개두 수술을 실시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뇌경색을 일으킨 원인. 부정맥에 의해 혈전이 심장 내부에 있었고, 그것이 뇌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즉, 뇌경색은 부정맥에 의한 것으로 심장이 원인이었던 것이다.
- 심방 세동이라는 위험한 부정맥이 원인
일반적으로 심장의 고동은 일정한 리듬과 강도를 유지하고 있다. 부정맥이 발병하면, 그 리듬과 힘이 미쳐 버린다. 이 부정맥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생명의 위험이 있는 부정맥도 있고, 생명의 위험이 없는것도 있다.
이 남성의 경우는 심방이라는 부분이 경련을 일으키는 "심방 세동"이라는 위험한 부정맥. 이 경련이 계속되면 혈관내 흐름이 고여 심장에서 피 덩어리가 되어 버린다. 그것이 혈류를 타고 심장을 거쳐 뇌로 가는 혈관에 막히면 뇌경색을 일으키는 것. 이 유형의 뇌졸증은 중증화 하기 쉽다는...
남성이 뇌경색을 발병했을 때의 심전도를 보면, 일목요연. 정상적인 심전도와 비교하면 심전도가 조금씩 떨리고 있고 맥의 간격도 균등하지 않다. 이것이 위험한 부정맥의 파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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