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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Oct 19. 2016

간과하기 쉬운 암의 징후 4가지

암은 초기에 발견 할 수 있으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매년 건강 검진과 암 검진을 받는 경우에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좀처럼 암을 발견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신체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평소와는 다르게 몸에 어떤 변화가 있어도 "별거 아니야"라고, 그 증상을 무시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될지도 모른다.



1. 끈질긴 기침

감기 초기 증상이기도 한 기침. 대부분의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잔기침" 또는 "쉰목소리"는 요주의 대상이다.


심한 기침, 피를 동반한 기침은 폐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침 이외의 증상이 없거나 감기의 계절도 아닌데 기침이 심해졌을 때 등은 만약을 위해 병원으로 달려가는 편이 좋을 것이다.


2. 검은 사마귀 같은 점

모든 점이 "흑색 종"이라는 피부암은 아니지만, 흑색 종의 초기 증상은 사마귀와 비슷하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


최근 새롭게 사마귀 생긴 모양과 크기가 달라진 느낌...등의 변화가 있으면 피부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자신의 몸 어디에 점이 있는지 인식 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3. 배변 이상

여성은 변비에 걸리기 쉬우므로, 변이 잘나와 주기만하면 깔끔하게 안심해도 좋을지 모르지만, 배변 습관이나 대변 자체의 변화에 민감하게 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대장암의 증상은 배변 이상으로 나오기 쉽다. 예를 들어, 설사와 변비를 반복, 대변이 가늘고, 대변의 횟수가 증가하는 등이 그 증상이다.


4. 체중 감소

다이어트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런 생활의 변화가 없는데 갑자기 체중이 줄어들면, 이것을 기쁘다라고 생각하지 말고....심각하게 받아들이길.


암 세포가 몸 안에 있으면, 에너지 소비의 증가뿐만 아니라, 암이 부위에 따라 식욕이 저하 될 수도 있어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데, 옷 사이즈가 맞지 않다든가, 쉽게 피로하게 되는등의 변화가 있으면 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상으로 "간과하기 쉬운 암의 징후 4가지"를 봤는데...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소중한 초기 증상을 놓치는 원인이 되어 버린다.


빨리 발견하면 그만큼 완치 가능성이 높아진다. 두려워하지 말고, 이러한 증상을 발견하면 우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는게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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