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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주연 Feb 04. 2023

민감한 피부를 되돌릴 수 있는 3가지

피부쿨링, 퍼스널 보습량, 퍼스널 유분량 맞추기

피부 이야기를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거의 모든 분들) 

"제 피부는 예민해요."

"제 피부는 민감해요."

라고 말씀을 하세요.

피부가 민감해지는 원인은 정말 여러 가지라서 한 번 앉으면 서너 시간은 이야기할 수 있지요.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의 증상


예민한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1. 따가워요

2. 간지러워요.

3. 붉어져요.

4. 열이 나요

5. 염증이 생겨요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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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맞는 보습량이 안 맞아서예요.


이 증상은 대부분 유수분의 밸런스가 안 맞기 때문에 일어나요.

주로 수분량이 내 피부에 들어 있을 양보다 적어서 일어나요

수분량이 적으면 피부가 따갑고, 간지러워져요.

그래서 민감한 피부라면 보습이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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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유분량만 찾으면 유분도 두렵지 않아요.


민감한 피부인 분들은 유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으신대요.

유분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기 때문에 꼭꼭꼭 필요해요.

내 피부에 맞는 오일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피지와 분자구조가 비슷한 호호바 오일은 여드름성 피부가 사용할 수 있어요.

호호바 오일이 피부에 들어오면 "피지가 만들어졌구나." 하고 뇌가 인식해서 피지 만들기를 천천히 하거든요.

(어떤 원료든지 원리나 성분을 잘 알고서 지혜롭게 사용하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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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피부 쿨링


제가 늘 이야기하는 피부열

피부쿨링은 홍조, 간지럼증, 따가움을 완화해 줘요.

유수분의 밸런스만 맞춰서는 민감성 피부가 확연히 좋아지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피부쿨링

이게 늘 자극적이지 않게 매일 이루어져야 민감한 피부가 회복되고, 피부톤도 회복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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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단순한 피부관리 3요소, 이것만 지켜도 피부는 건강해져요.


어찌 보면 피부관리는 단순해요.


요 세 가지

1. 나에게 맞는 보습량 알기

2. 나에게 맞는 유분량 알기

3. 자극적이지 않은 피부쿨링


이것만 맞출 수 있다면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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