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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토마토아보카도 샐러드 만드는 시간 : 초간단 요리
무염/무설탕 아이주도 이유식
by
마미랑 플래몽드
Dec 26. 2024
가끔 다 귀찮을 때,
그렇지만 건강식으로 먹이고 싶을 때,
아주 손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이기 쉬운 요리.
사실 까토는 토마토에 아보카도라면
환장하는 아기라서...
뭔가 다른 게 필요가 없다.
밥도 안 먹고 토마토랑 아보카도만 먹는다 ^^
토마토는 익혀 먹고, 기름이랑 같이 먹는 게 좋으니
가볍게 데쳐서 주곤 하는데
요즘은 어미의 꾀가 늘어서
불에 올리지 않고 정수기 고온수에 담가서 껍질을 벗기는 편.
껍질을 먹는 게 필요하다 생각하는 편이라
볶거나 굽거나 할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지만
샐러드로 데쳐줄 때는 껍질을 벗겨준다.
껍질 벗긴 토마토에
잘 익은 아보카도 반쪽 얇게 썰어
한데 담고 올리브오일이나 들기름 등 기름 종류를 살짝 뿌리면 완성.
단백질 보충으로는
삶아둔 닭고기라던지, 두부 등을 추가로 주면 더 좋고.
이렇게 주면 떠먹이지 않아도
한 시간은 거뜬히 혼자서 먹으면서 버텨주니
엄마도 좋고 까토도 촉감놀이 겸 식사하는 거라
아주 아주 편하다!
거의 일주일 내내 토마토를 달고 사는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지만
단어카드에서도 토마토만 꺼내와서는 달라고 하는 걸 어떡해.
그래도 토마토는 과일 아니고 채소니까 괜찮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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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육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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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나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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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지기 위해 글을 쓰는 N잡러. 43개국 여행작가 & 인플이자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한회사 12년차 직장인, 복직한 초보엄마, 이젠 다둥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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