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세계 1인지 게리 바이너척이 전하는 열정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지은이 게리바이너척
게리바이너척은 바아너미디어와 푸어와우를비롯해 1억5,000만 달러 규모가 넘는 미디어 홀딩에이전시인 바이너엑스의회장이자CEO이다. 레이는 세계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로서, 4회에 걸쳐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인물이다. 아울러 그는 가족과 함께 와인 비즈니스를 400만 달러에서 6,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시킨 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지털 에이전시 중 하나인 바이너미디어를 구축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게리는 또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엔젤투자자이자 벤터캐피탈리스트로서 스냅챗 페이스북 트위터 우버 및 진보 등의 기업에 투자를 했고, 다른 많은 기업과 함께 신생기업을 위한 창업 자금 펀드 바이너를 공동 설립했다. 지은 책으로는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12 1/2 :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이 있다.
기업가에게 SNS는 진주를 품은 굴이나 조개와 같다. 그 입속에 뭐가 들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이 귀중한 진주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어느 정도로 강력하냐 하면 전 세계가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려고 하거나, 우리의 채널에 대가를 지불하고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려고 하거나, 심지어 그저 우리처럼 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이다.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자신의 직업이 작가든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이든 한 기업의 CEO이든 자신의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SNS를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성공을 할 수 있는지 아닌지 판가름 날 수 있다는 걸 믿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인터넷의 출현과 함께 세상은 인터넷이라는 공간 안에서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이를 깨닫고 자신의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사람들은 아직 많지 않다. 설사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제대로 SNS를 잘 활용해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유명한 기업이나 인터넷과 SNS 사용에 익숙한 세대를 제외하고는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에는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에 게리 바이너척이 제시한 SNS를 제대로! 잘! 활용해 자신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다.
퍼스널 브랜딩 Personal branding
: 개인을 업계의 권위자로 포지셔닝하고, 신뢰성을 높이며, 경쟁자와 차별화함으로써 개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만들고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 경력을 발전시키고 영향력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노력을 말한다.
Personal branding is the conscious and intentional effort to create and influence public perception of an individual by positioning them as an authority in thier industry, elevating their credibility, and differentiating themselves from the competition, to ultimately advance thier career, increase their circle of influence, and have a larger impact.
출처: 위키피디아
이들은 퍼스널 브랜드의 힘을 인지했고 이를 활용했다. 간단히 말해서 퍼스널 브랜딩이란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이다. 이미 SNS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인플루언서 (많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SNS 스타들) 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만이 가진 특별한 재능을 퍼스널 브랜딩 하는 데 있어서 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물론 이들이 처음부터 이런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성공한 인플루언서들은 게리의 책인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를 읽고 "아하!" 하는 깨달음의 순간이 왔고 그 이후 게리의 조언대로 SNS를 잘 활용해서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탄력성 있는 사고로 새로운 성공 창출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것이 기본이다. 어떤 한 플랫폼이나 한 가지 주제에 집착하지 않는 것은 생존의 문제와 연결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플랫폼과 제품, 그리고 열정까지 초월할 정도의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국내에도 김미경 작가, 신사임당, 김작가 등 퍼스널 브랜딩으로 SNS에서 스타가 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들의 특징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당연히 수익화에도 성공한 이들이다.
하지만 모두가 다 그들처럼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왜 그럴까? 의외로 많은 이들이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현재의 위치에 안주해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이 많이 있다. 지금까지 별문제 없이 잘 해왔는데 갑자기 변화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일인지에 대해서 확신이 서질 않길 때문이다. 얼마 전 어떤 카페 사장님이 코로나로 인해 망하기 직전의 사업을 직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코로나 이전 보다 더 성공했다는 스토리를 듣게 되었다. 사장님은 원래 변화를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성향이 강했다고 한다. 직원이 코로나로 인해 망해 가는 카페를 살리기 위해 배달을 해보자고 제안했을 때 처음에는 당연히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차피 이러나저러나 망하게 생겼는데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시작한 배달 사업이 잘 돼서 이전보다 매출이 더 잘 나온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현재에 안주하려 하지 않고 끊임없이 다른 잘 되는 곳들을 벤치마킹하면서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적용한다고 한다.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이 온라인 공간이 경제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친구를 사귀는 기능부터 나를 알리고 나아가 엄청난 수입까지 얻을 수 있게 되었으니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온라인 공간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다. 즉, 나를 알리는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에 최적의 플랫폼인 것이다. 기존의 생각의 틀을 깨면 충분히 현재 하고 있는 오프라인 사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고 지금보다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이 책의 작가인 게리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와인 가게를 온라인으로 확장해서 사업을 성공시켰다. 그는 자신이 SNS로 와인을 많이 판매하는 것에만 중점을 둔 것이 아니라 와인에 대해 누구보다도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스스로의 특별한 재능을 와인 애호가들이나 와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공유했다. 그는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SNS 플랫폼을 적극 활용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의 플랫폼을 잘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블로그에 올리는 게시물이 차별화와 내실을 갖출수록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들이 고객이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거저 주어야 한다. 하지만 주고 또 주고 계속해서 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찾아오긴 않는다. 내용이 부실하고 기대에 못 미치면 사람들은 냉정하리만치 단호하게 발걸음을 끊는다. 내가 생산하는 성의 없고 형편없는 제품은 주문자인 고객에게도 얻을 수 있는 신뢰와 충성도의 기회를 모두 날려 버린다. 고객은 쓸모없는 제품을 다시 찾지 않는다.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중요한 건 양보다는 질이다. 동영상을 하나 제작하더라도 블로그에 글을 하나 쓰더라도 내실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다시 찾는다. 마찬가지다 SNS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할 때 자신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면 한 번 호기심에 방문했던 고객이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그러한 높은 퀄리티의 글 또는 영상을 계속해서 꾸준하게 생산해 내야 한다는 것이다. 절대로 단 며칠, 몇 주, 그리고 몇 달 만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언젠가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면 모든 선택이 수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본격적으로 나의 일을 시작하기 전에 생계를 위해 싫어하는 일을 할 수도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일정 기간 감수하는 것도 열정인 것이다.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하고 싶은 일보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가 더 많이 있다. 만약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하기 싫은 일도 감수해야 하는 거라면 짜증 내지 않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궁극적으로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하기 싫은 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인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기업가 중 몇몇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소처럼 묵묵히 오랜 기간 일하고 나서야 누군가가 알아볼 정도의 성과를 얻었다. 목표를 이루기 전에 목표를 이룬 사람처럼 행동할 이유는 없다. 설사 목표를 이루었다고 해도 모두 이룬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게 행동하는 순간 우리는 성공과는 정반대의 길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목표를 이루기 전에 미리부터 샴페인을 터트리지 말라는 의미다. 더 나아가 목표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샴페인을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미인 것이다. 한 가지 목표를 당성 했다고 해서 사업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다음 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기업가의 숙명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부터 승리라는 감정에 취해 샴페인부터 터트리지 말아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쉬워진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의식하지 않으면 과감하게 일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이해하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다. 심사숙고도 좋지만 너무 망설이지 말고 과감히 추진하는 것도 괜찮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실패가 두려워 열 번 시도할 일을 세 번만 하는 것보다, 과감히 열 번 도전해 세 번 성공하는 편이 낫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 꽤 많이 있다. 직장에 다니는 것이 너무 싫은 데도 불구하고 직장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는 사업을 했을 때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사업도 연습이 필요하다. 그 연습이 어쩌면 실패인 것이다. 실패를 한다고 해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이 아닌데도 우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나 커서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처음부터 과도한 빚을 내서 시작하는 것은 당연히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실제로 자본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사업부터 시작하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실패하게 되더라도 그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온라인 사업을 먼저 시작해 보는 것이다. 가게를 오픈한다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너무 큰 평수에 권리금과 월세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곳이 아닌 실패해도 무리가 없는 평수와 초기 자본금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처음부터 사업을 크게 시작하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게리의 조어처럼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자기 목표를 일부러 낮게 설정하는데 이는 경쟁자가 기뻐할 일이다. 실패할까 봐 안전하게만 가려고 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일삼거나 자아가 완전히 소멸하지 않는 한, 회복할 수 없는 일은 거의 없다. 명확한 시야를 갖고 전략적으로 임하며,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이 일하자. 그런 당신에게 누가 감히 실망을 표하겠는가!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실패가 두려워 목표를 일부러 낮게 설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음식 가게를 오픈한 후 매출을 하루 50만 원으로 목표를 낮게 설정하는 것이다. 그렇게 목표를 잡으면 정말로 50만 원어치 재료만 구입하게 되고 그만큼의 손님 만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가게를 오픈하고 배달은 하지 않고 식당에 방문하는 손님만 받겠다고 목표를 낮게 설정하는 것이다. 배달까지 하게 되면 너무 바쁠 것 같고 직원도 더 구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다. 하지만 이럴 경우 배달을 했을 때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비용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 식당에 방문해서 음식을 먹는 손님보다 배달 손님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시도해 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목표는 최대한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사람은 가치관도 다르고 살아가는 스타일도 모두 다르다. 그러니 사업 스타일도 다를 수밖에 없다.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이다. 열정도 부족한데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기대만큼 사업이 안 된다고 불평만 일삼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
정말 뼈 때리는 말이다. 솔직히, 이 문장을 읽고 내 얘기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기대만큼 사업이 안된다고 불평불만만 늘어 놀 것이 아니라 왜! 도대체! 무엇으로 인해서 사업이 기대만큼 안 되고 있는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스스로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그것부터 확인해 봐야 한다.
최근 사업을 시작했는데 <크러쉬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와 이 책 <크러쉬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의 생각의 폭을 넓혀주었고 실패하더라도 일단은 시도해 봐야 한다는 교훈을 준 책이다. 그것 말고도 정말 뼈 때리는 머리가 아닌 가슴에 새겨야 하는 조언들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게리가 했던 말 중 타인의 시선 따위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하는 조언을 공유하면서 서평을 마치려고 한다. 게리와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성공한 이들처럼 SNS를 활용해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게리 바이너척-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