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X 2
내 단점이 무엇인지 책으로 알려주는 상사
단점을 직설적인 말로 훈계하기보다
하고 싶은 말이 담긴 책을 선물해주시는 상사분이 계셨다.
나는 늘 천냥 빚을 갚는 게 아니고, 천만원 대출을 땡기는
그 놈의 말투가 문제였다.
그 분은 어느 날 내게 미소와 함께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건네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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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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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던 기억을 잊으셨는지
내가 아직 갱생이 안된건지
또 한 권 주셨다.
언어의 온도 x 총2권
상냥하게 뼈때리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