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헤이조이스 Sep 10. 2020

헤이조이스가 두 살이 되었어요

헤이조이스 대표 플래너 이나리 님의 편지

안녕하세요? 헤이조이스 대표 플래너 이나리입니다.


2020년 9월 1일, 헤이조이스가 정식 론칭한 지 딱 2년이 되는 날이예요.
처음 아지트 문을 열고, 첫 멤버분들을 맞이하던 순간의 떨림이 생생하네요. 



처음 헤이조이스를 구상한 건 대기업 임원 시절이던 2017년 말이었어요.

저는 27년 차 '일하는 여자'였고, 그만하면 부끄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 자부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그런 자기 확신이 크게 흔들리는 경험을 하게 됐어요.



'여전히 난 이 사회 주류들에게 '어리고 건방진 여자'일 뿐이구나.'
'편견과 왜곡된 관행에 저항하기는 커녕 과잉 적응해 왔구나.'
'심지어 그런 나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며 잘못된 본을 보이고 있었구나!'



그런 제 깨달음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정말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고 공유해 주셨어요.
결국 80여 명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나누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이어졌지요.

모임이 있던 날 밤, 결심했어요.



일하는 여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을 만들자!



여자들의 성공을 돕는 게 무슨 비즈니스가 되겠냐는 의심.

'여적여'라는데 여자들끼리의 만남을 누가 좋아하겠냐는 냉소.
네트워킹이니 사회적 자본이니, 여성들이 그런 데 투자할 리가 없다는 무시.



그 모든 부정적 전망을 뚫고 마침내 헤이조이스 서비스가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무려 1200명의 멤버가 함께 하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 커리어 성장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어요.





이 벅찬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여성은 성공을 원하고, 서로를 기꺼이 돕고자 하며, 힘 합쳐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용감하고 주도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헤이조이스 멤버들이 보여 주셨어요.


지난 2년, 정말 많은 여성들이 헤이조이스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소중한 사회적 친구들을 얻었어요. 일하는 능력을 키우고, 새 직장을 찾으며, 자기만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적 성공의 기회도 얻었지요.


우리는 앞으로도 이렇게,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해 갈 거예요.

1년 뒤에는 더 든든한 친구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늘 감사 드립니다. 


이나리 드림











헤이조이스 두 살 맞이 프로모션!

더 많은 여성들이 헤이조이스와 함께 나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회원가입만 해도 5,000원 쿠폰을 드려요.


헤이조이스를 경험해 볼 가장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대상]

프로모션 기간 동안 헤이조이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누구나


[기간]

2020년 9월 10일 12:00pm ~ 2020년 9월 29일 11:59pm


[혜택]

모든 이벤트·워크숍·온라인라이브·컨퍼런스에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 지급





▼쿠폰 받으러 가기▼

https://bit.ly/35nOJ5S



▼쿠폰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가기▼

https://bit.ly/33dZ1mD


매거진의 이전글 헤이조이스, 자체 웨비나 런칭한 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