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는 겨울에 왜 봄을 말했을까?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고객의 마음은 아직 겨울에 머물러 있을까요? 아직 날이 춥지만 봄옷을 먼저 찾고, 여름이 오기 전에 선풍기를 미리 구매하는 것처럼 고객의 관심은 계절보다 빠르게 움직입니다. 마케터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고객 마음의 시차를 읽는 일입니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은 2월 A사는 신규 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핵심은 단순히 “봄이 왔다”를 말한 데 있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봄을 준비해도 된다”는 명분을 제시해 고객의 구매 타이밍을 앞당겼습니다.
시즈널 마케팅을 운영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타이밍입니다. 너무 일찍 다음 시즌을 이야기하면 고객이 공감하지 못할 수 있고, 시즌이 시작된 뒤 캠페인을 진행하면 차별성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합몰 A사는 시즌 캠페인을 진행할 때 절기를 활용했습니다. 입춘을 기점으로, 날씨는 아직 겨울이지만 고객의 관심은 이미 다음 계절로 이동하고 있다는 전제 아래 봄 캠페인을 진행하며 타이밍을 선점했습니다.
A사는 이번 시즌 마케팅에서 브랜드 관심도가 높은 고객군을 선별했습니다. 모든 고객에게 시즌을 앞당긴 메시지를 노출하기보다,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이미 형성된 고객에게 더 강한 설득 포인트가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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