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오늘을 잇는 시간

by 마잇 윤쌤

가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내 선택이 후회스러울 때가 있어요.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 조금 달라졌을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그럴 때 저는 커피를 새로 내리고, 뜨개질을 합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손끝에 따스한 실이 스쳐가며 실이 엮여 무언가 만들어져는 과정을 가만히 지켜봅니다.


생각이 길게 이어질수록,

복잡한 생각과 마음도 조금씩 정리되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남편의 숄카라 가디건이 완성되어 가고 있어요. 올 겨울에 예쁘게 입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아쉽더라도, 그때의 제가 선택한 최선을 믿어주자고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과거의 선택을 후회만 하기보다는,

그때의 나도, 오늘의 나도, 함께 존중해주고 싶어요.









오늘도 마음을 잇는 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잇다 : 마잇 윤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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