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찬 하루

by 마잇 윤쌤

평소와 다르지 않은 겨울 방학의 어느 날 아침,

유난히 분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큰일은 아니지만,

계속 신경 쓰이는 일이 하나 있었거든요.


어릴 때는 새로운 도전도 설렘이었는데,

이제는 책임과 마음의 무게가 함께 따라옵니다.


괜한 마음과 수고를 쓰고

아무것도 아니게 끝나는 일이 될까 봐

사실 두려운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용기가 생겨서가 아니라,

더 이상 미루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결과는 아직 알 수 없어요.

다만 오늘은 하루가 꽉 차게 활기찹니다.









오늘도 마음을 잇는 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잇다 : 마잇 윤쌤

매거진의 이전글딸기, 한철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