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容器) 내어주어 고마워요

하고싶지 않은 힘든 일을 해내어서.

전 <용기>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용기(勇氣)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는 사물을 겁내지 아니하는 기개.>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또한, 용기(容器)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물건을 담는 그릇>

용기(用器) <기구를 사용함. 또는 그 기구>

용기(湧起) <물이 솟아남>

용기(龍旗) <역사 임금이 거둥할 때에 행렬의 앞에 세우던 기. 누런 바탕의 기면(旗面)에 용틀임과 운기(雲氣)가 채색되어 있고, 가장자리에 붉은 화염이 그려져 있는 아기(牙旗)이다. 임금이 친열(親閱)할 때는 각 영(營)을 지휘하는 데 썼다.>

<용기>라는 그 단어는 한자어와 함께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역사적으로 프랑스 혁명을 해낸 용기도 있고,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고 연설한 마틴루터 킹 목사(Martin Luter King)의 용기가 있지요.

오늘도 역시.

삶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에 대해 <용기>를 내어준.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씩씩하고 굳센 기운으로 사회 속에서 겁내지 않고 하루를 뚜벅뚜벅 살아가는.

勇氣 속에서

나와는 다른 이들로 인해 아프고 힘든 나를 뒤로 하고.

오늘 하루 역시도. 

주변 모두가 따뜻하기를 바라는 마음가짐으로 살피고 소통하셨을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그 품성의 그릇만큼.

容器 를 내어주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용기내어주어서 고마워요. 

평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