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아웃풋 Day 44.

궤도에 오르는 것에 대해

by 쾌락칸트

오늘까지 미라클모닝을 한 지 150일이 되었다. 나는 매일, 같은 양, 반복의 메커니즘을 믿고 계속 실천하고 있다. 마치 토끼가 거북이 등을 타고 가는 것 같지만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있다. 그런데 어제 비로소 깨닫게 된 '사막 구간으로의 진입'은 새로운 방향을 생각하게 하였다. 존버하기보다 오히려 더 드라이브를 거는 것. 더 레이저에서 나오는 그 '궤도'로 진입할 타이밍인 것 같았다. 쌓는 양의 2배를 올리는 것이 궤도에 오르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언제라고 지정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항상 궁금했었다. 언제 2배로 올려야 할까. 궤도로 진입하려면 매일, 같은 양, 반복에서 '같은 양'의 스케일을 2배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갑자기 그 궤도로 진입하는 타이밍이 지금인 것을 직감했다.


그 양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하는 양과 투입하는 시간의 양이다. 어디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 어제 생각을 곰곰이 해봤다. 2배라는 것은 수치를 의미한다. 시간은 정략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일하는 것은 그 수량을 맞추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그래서 일단 투입하는 시간을 2배로 늘리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시간을 확보하면 일의 양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어 있다. 2배의 시간을 육체적으로 적응시키고 나서 일의 정량화를 하는 것이 순서상 맞다고 생각한다. 시간 확보와 관리가 우선이다. 일단 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 내 루틴을 돌아보았다. 현재 하루에 5-6시간 정도를 일에 투입하고 있다. 거의 새벽-오전 구간에 하는 딥워크이다. 그리고 점심을 먹거나 운동을 하는 오후는 일을 할 때도 있고 안 하고 쉴 때도 있다. 지금까지는 괜찮은 생활 방식이었다. 하지만 궤도에 진입하려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일단 오후까지 일하는 시간의 범위를 늘린다. 물론 초반에는 무조건 힘들다. 하지만 과거의 경험을 봐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결국 적응하게 되어있다. 관건은 오후 업무로 넘어가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 것- 점심 먹고 퍼져서 오후를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오후 시간을 일단 정량화해서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실행해 보기로 했다. 이 궤도에 오르는 플랜 역시 9일 정도 실행해 볼 예정이다.


해봐야 안다. 하지만 나는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 왜냐 지금까지 계속 잘해왔으니 당연히 잘할 것. 이런 믿음은 내가 지속적인 실천을 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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