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요나 4:10-11, 개역개정)
But the Lord said, “You have had pity on the plant for which you have not labored, nor made it grow, which came up in a night and perished in a night. And should I not pity Nineveh, that great city, in which are more than one hundred and twenty thousand persons who cannot discern between their right hand and their left—and much livestock?”
(Jonah 4:10-11, N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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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요나서를 통해 나타나는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이 구원에 이르시기까지 오래 참고 기다리시며, 모든 피조물을 향해 무한한 사랑으로 그들을 보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오늘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날마다 깨닫고, 그 마음으로 나를 보내신 곳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냄받은 땅을 사랑하기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만나는 모든 영혼과 피조물을 사랑하기를.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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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000(이)가 온 땅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소서. 모든 민족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온 땅을 품고 기도하며, 사랑하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