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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한 Sep 11. 2016

사진으로 대화하다.

멀미






저 멀리서 당신이 다가온다.
바람을 타고 온 수많은 냄새중에
당신의 향기로 물들고 있는 먼 길로부터
햇살 가득한 가로수 옆 당신.
문득 정신이 아득해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를
나는 오늘도 보았다.

오늘도. 행복한 멀미






사진 공유 합니다.

pljs4747@naver.com


*타인의 무단 수정을 금합니다.

@글 @사진 By J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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