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엑스, 엠지, 젠지, 알파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비슷한 삶, 비슷한 가치를 가진 묶음으로 불린다.
하지만,
팀 막내와 같은 아이돌을 좋아하면서을
은퇴한 동기의 취미는 도저히 이해 못하는
한 학생의 인터뷰에 공감의 눈물을 흘리면서
연년생 동생의 말에는 항상 고개를 젓는
그런 낱개도 있다
누군가 묶는다
세대로, 나이로, 시간으로
다시 묶는다
취미로, 가치로, 관심사로
Retire, Re-tie
다시 달리자,
내가 묶은 나로서
말년까지 공부하는 사주. 생각하고 정리하고 나누는 게 좋아서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