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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Jun 21. 2016

재료, 용기(容器) 그리고 조리

경험, 생각 그리고 행동


어떤 재료를 넣든간에


찜통은 찌고
후라이팬은 볶고
튀김기는 튀기고
착즙기는 주스를 만들고
냄비는 삶고 끓인다.  


결국 들어가는 재료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나오는 결과물은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한 가지 더 덧붙인다면
불을 켜고, 전원을 넣고, 에너지를 공급해야
이러한 일이 가능하다는 것.


재료도 물론 중요하다. 
착즙기에 쇠고기를 넣어서는 제대로 된 즙이 나올리가 없으니까.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책을 읽고, 어떤 경험을 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당신이 어떠한 사고를 하느냐, 
이것은 경험의 양과 질만큼이나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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