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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Jan 31. 2017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도 '쌓음이 이룸을 이끔'을 믿는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유명인에 대한 열광 보다, 주변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윗 분께는 예의 바르되, 부당함은 말할 수 있는

후배들에겐 영웅담이 아닌, Insight를 전해줄 수 있는

가질 것에 대한 열망은 거침 없되, 가진 것에 대해서는 한 없이 겸손한

다름을 존중하되, 틀림에 주저 않으며

남과 나를 비교 않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 하며

여유와 나태함, 조급함과 신속함을 구분할 줄 알고

타인의 성공을 시기 않고, 타인의 모자람을 무시하지 않으며

세상 가장 높은 곳을 꿈꾸면서도 세상 가장 낮은 곳을 헤아릴 수 있는.

살아가며 다양한 상황과 지엽적인 때에 맞딱드리고
그 것만으로도 힘겨워 하고 또 아파하고, 어려워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이겠지만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목적이 명확한 삶이야말로 방향이 흔들리지 않는다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쌓음이 이룸을 이끔'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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