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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Jan 03. 2018

담대하라. 당연히 다가올 찬란한 미래 앞에

작은 성취의 경험이 모여 큰 성취가 된다


"예전에는 내가 무언가를 하겠다고 할 때, 누군가에게 불가능 하다는 피드백을 받으면, 역시 안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


"그런데 운이 좋았는지, 그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몇개 해내고 나니까. 내 마음 가짐이 달라지더라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다른 일로 누군가에게 너는 그거 불가능 하다는 피드백을 또 받아. 그러니 이제는 내가 전투 의지를 불태우면서 반드시 보여주고 말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 그 사람이 말한 부정적 피드백에 대한 복수심으로 말야."


"그렇게 또 몇개를 성취했거든. 그러니까 마음가짐이 또 변하더라고."


"이제는 누가 내가 하려는 일에 '불가능하다'는 피드백을 주어도 진짜 불가능 할거라고 위축되지도 않고, 상대방에게 독기를 품지도 않아. 그런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 주변의 비슷한 생활 수준을 가진 사람인걸 알고. 그 사람들이 보기에 그 일은 불가능한 일일 수 있지."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그들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 드는 생각이 두개야.

하나는, 아직도 나는 더 깰 수 있는 유리천장이 남아있구나 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 집단에서의 대표선수 격으로 내가 목표한 것을 이뤄내겠다. 라는 마음가짐."


"무언가를 하겠다고 선언하기 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따져 놓은 뒤에 내어놓기 시작한 이상. 내가 무언가를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목표 주창이 아닌 당연히 다가올 미래에 대한 '선언'에 가까워. 남에겐 불가능한 일로 보일지언정 나한테는 응당 다가올 미래라는 것이지. 마치 내일 아침 눈을 뜨고, 아침 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는 수준으로 당연한 일."


"당연히 다가올 찬란한 미래 앞에 담대해야 해.
작은 성취의 경험이 모여 큰 성취를 이루는 거야."


"아직 내가 그다지 대단한 성취를 한 적이 없다지만,
큰 성취를 꿈꿀 수 있었던 것도 조약돌만한 작은 성취들을 목걸이처럼 꿰어오지 않았다면 꿈 꿀 수도 없었거든."


"꼬리를 무는 건전한 성취가 나를 변화시키고 끝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굳게 믿어. 이 믿음은 내가 아주 어릴 적부터 한 번도 바뀌어 본 적이 없어."


"여전히 들으면서도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이 너무 거창해서 불가능해 보이지?"

"역시나 두고봐. 지금것 그랬듯, 이것도 해낼테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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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어릴 적부터 프로그래머를 꿈꾼 끝에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를 간신히 진학했으나, 천재적인 주변 개발자들을 보며 씁쓸함을 삼키며 다른 길을 찾아 나섰다. 이후 프리젠테이션에 큰 관심을 보여 CISL을 만들며 활동을 계속 하더니, 경영 컨설턴트의 길을 7년간 걷다 현재는 미디어 전략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가끔씩 취미 삼아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이런 좌충우돌 지식들을 차곡차곡 정리하여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를 출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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