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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Jan 31. 2018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쌓음이 이룸을 이끔'을 믿는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유명인에 대한 열광 보다, 주변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윗 분께는 예의 바르되, 부당함은 말할 수 있는  


후배들에겐 영웅담이 아닌, Insight를 전해줄 수 있는


가질 것에 대한 열망은 거침 없되, 가진 것에 대해서는 한 없이 겸손한


다름을 존중하되, 틀림에 주저 않으며


남과 나를 비교 않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 하며


여유와 나태함, 조급함과 신속함을 구분할 줄 알고


타인의 성공을 시기 않고, 타인의 모자람을 무시하지 않으며


세상 가장 높은 곳을 꿈꾸면서도 세상 가장 낮은 곳을 헤아릴 수 있는.


살아가며 다양한 상황과 지엽적인 때에 맞딱드리고 
그 것만으로도 힘겨워 하고 또 아파하고, 어려워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이겠지만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목적이 명확한 삶이야말로 방향이 흔들리지 않는다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쌓음이 이룸을 이끔'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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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어릴 적부터 프로그래머를 꿈꾼 끝에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를 간신히 진학했으나, 천재적인 주변 개발자들을 보며 씁쓸함을 삼키며 다른 길을 찾아 나섰다. 이후 프리젠테이션에 큰 관심을 보여 CISL을 만들며 활동을 계속 하더니, 경영 컨설턴트의 길을 7년간 걷다 현재는 미디어 전략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가끔씩 취미 삼아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이런 좌충우돌 지식들을 차곡차곡 정리하여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를 출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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