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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Feb 27. 2018

지식과 센스의 4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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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똑똑하다’라는 말을 듣는 것은 비단 한 가지 분야로만 치중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떠한 사람은 학업적으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반면 어떠한 사람은 학업적으로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실생활에서 ‘똑똑하다’라는 이야기를 흔히 듣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을 굳이 각각의 용어로 바꾸어 본다면 ‘지식’과 ‘센스’가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고루 발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식과 센스가 각각 고도화 될 경우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 되는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자. 


1.     바보 – 지식도 없는데 센스도 없는 상태 

너무 불행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가끔 있다. 지식적으로도 똑똑하지 않고, 센스도 없다 보니 주변의 상황에 대해서 유쾌하게 넘어가지도 못한다. 일을 하더라도 답답하고 이성적으로 인간적으로도 매력이 느껴지지않다 보니 대인관계도 그리 넓지 못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전체 비율 중 그렇게 많이 존재 하지도 않고 남에게 직접적으로 먼저 위해를 가하는 집단은 아니다 보니 가장 나쁜 유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2.     사기꾼 – 지식은 없으면서 센스는 있는 상태 

일반적으로 센스가 좋은 사람은 임기응변에 강하다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빛 좋은 개살구 또는 텅 빈 강정과 같은 존재이다. 이런 사람들은 만나면 유쾌하고 재미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런 사람들이 나쁜 사람으로 변모하면 사기꾼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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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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