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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순간에서의 일곱마디

내가 타인의 인격을 알게 되는 계기

by 김재성 작가

아주 단순하지만, 내가 타인의 인격을 알게 되는

사소한 순간에서의 일곱마디


1. 늦을 때 '미안해요'


2. 택시나 버스 탈 때 '안녕하세요'


3. 택시/비행기 내리며, 커피숍에서 커피 받으며 '감사합니다'


4. 내가 밥을 사면 '잘먹었습니다'


5. 내가 마실걸 사면 '잘마실게요'


6. 살짝이라도 남과 부딪힐 때 '죄송합니다'


7. 군중을 헤치며 가야만 할 때 '실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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