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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Feb 14. 2019

'도움'을 나즈막하게 알리다

할 수 있는한 돕기를. 생색이라 생각말고 알리기를


세상에는 참 말만 앞서는 사람도 많고 

(예: 하겠다, 도와주겠다 라고 말만.. 아 예 됐습니다. 그렇게 말만 하세요.)


실제 도와줘놓고 아무런 표현도 안하는 사람도 많다. (알게 해주세요. 도와주셨다는 사실을 티내는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작은 도움 줘놓고 온갖 생색을 내는 사람도 많고.
큰 도움을 줘놓고도 입을 닫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자신은 도움을 늘상 요청하면서 타인의 요청엔 눈귀를 닫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이 무언가를 바라지 않는데도 타인의 요청에 일단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삶의 태도가 혼재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데
그럼 나는 어떤 삶의 태도를 견지해야 할까 고민해보니.


1. 최우선 적으로 말만 앞서는 일은 어떤 경우에도 하지 않고
2. 내가 엄청난 노력과 피해를 감수하는 일이 아니라면 상대방을 되도록 돕고
3. 단 도와준 사실에 대해 생색은 내지 않되, 상대방이 알게끔 한다

정도로 요약이 된다.


내가 정성을 쏟은 일인데 상대가 몰라 상대로 하여금 

나를 '도와달라 했는데 외면한 사람'으로 보여서도 안되고.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언젠가 내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내가 사심없이 도왔던 분들 중 일부는 반드시 나를 도와주기 때문에.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나를 도와 주심에 하루하루가 감격스럽다.
그 와중에도 '말로는' 참 여러번 도우시는데 행동을 하시지 않는 분들도 많다. 

정중하게 요청드리니, 행동하실게 아니면 말씀도 삼가주세요. 말뿐인 응원, 충분히 받았습니다.


내가 오해를 해왔는데 알고보니 이미 나를 도와줬던 분들이었던 사실을 알면 

스스로가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저를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 티 내주세요
태깅으로, 댓글로 메시지로. 
전혀 번거롭지 않습니다.

제가 감사하다 말씀드릴 기회를 꼭 제게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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