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재성 작가 Sep 12. 2020

[모집 마감] Writable 9기 모집

Writable 9기 모집 - 9월 19일 오후 11:59까지!

=============9기 모집 마감입니다==========


글쓰기 모임 ‘Writable’ 9기를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 9월 19일 토요일 오후 11:59까지)

모임의 이름은 글쓰기’를’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와,

글쓰기’로’ 내가 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이 글쓰기 모임의 목적은 ‘실제 글을 지속적으로 쓰는 행동이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스스로 체험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모임은 최소 1회 최대 2회 있습니다. 온라인이 메인 활동이 되는 글쓰기 모임입니다.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주 일요일 중, 새 과제가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과제와 관련된 글을 1주일간 작성하여 다음 주 토요일 정오까지 1편의 글을 작성해서 메일로 보내시는 방식입니다.


2. 쓰신 글은 취합하여 함께 모임을 하시는 분들께 공유됩니다. 즉, 나의 글은 다른 사람이 보게 됩니다. 별도의 피드백은 없지만, 동일한 과제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작성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3.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초기 책임비로 10만원의 입금을 받습니다. 이는 수강료가 아니라 모임이 끝나면 전액 다시 입금되는 금액입니다.


4. 단, 과제 미 수행 시 페널티를 내야 합니다. 1번 미제출 시 3만원 차감 후 Cash-back, 2번 미 제출 시 5만원 차감 후 Cash-back, 3번 이상 미제출 시 반환 금액은 없습니다. 그냥 매주 글만 쓰시면 됩니다. 1일 이내 Delay 제출 시 1/2 미제출 처리, 1일 이후 Delay의 경우는 100% 미제출 처리 됩니다.


5. 온라인 과제를 수행하시는 것만 Count 됩니다.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시면 좋지만, 참석하시지 않아도 아무런 페널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6. 10개의 과제가 모두 진행 된 이후, 쫑파티가 개최됩니다. 공식적으로 모임을 마감하는 동시에 멤버들이 모이는 유일한 공식 행사입니다. 과정 진행 중 중간 즈음 'Refresh day'가 개최될 수도 있으나 이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Writable 참여에는 나이/ 성별/ 지역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오로지 정해진 과제를 주어진 시간까지 맞추어 작성하시고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미 20대 초반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직군들이 이 활동을 체험했고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https://brunch.co.kr/@plusclov/476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은 이 글에 댓글로 이름과, 메일 주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등록은 입금 처리가 된 분에 한하며, 메일에 적어주실 부분은 제가 발송하는 메일에서 별도 안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예시 과제를 아래 첨부합니다.

읽어보시고 참여의사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 주소를 아래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타인의 글을 읽는 행동도 Writable 활동에 포함되므로,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20명 까지만 받겠습니다.


* 추가적으로, 모임 신청을 하셨다가 중도 포기 하시는 분들(예: 이메일 주소만 남기고 입금하지 않는 경우, 입금 후 취소신청을 하는 경우 등)은 이번 기수부터 향후 3년간 재신청을 불허하니 진지하고 신중하게 참여 부탁 드립니다. 


10주동안 즐거운 글쓰기 함께 해 봐요!


과제 1.

'나'에 대해 글을 써보자.

다만, 단순히 나에 대한 사실만을 나열하지 말고, 그 사실에 대한 계기 또는 이유를 반드시 써보자


예를 들면, '나의 전공은 컴퓨터 공학입니다.' 가 아니라, '왜 내가 컴퓨터 공학을 선택했는지'에 대해서 그 계기를 적는 것이다. 만약 점수를 맞추어서 가게 되었다고 하면, 그 점수를 맞추어 간 행동에 대해서 지금의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후회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후회를 한다면/ 하지 않는다면 '왜 후회하지 않는지.' 계속 앞 문장에 대해 꼬리를 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이번 글 쓰기의 포인트이다.


단순 사실의 나열을 하는 글보다 앞 문장에 대해서 서술하는 글이 훨씬 깊이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나열한 사실에는 최소 2개 문장 이상의 이유와 계기를 덧붙이도록 한다.


예시: 제 이름은 김재성입니다. 제 이름의 한자는 재상 재, 성인 성 입니다. 저는 이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이름은 군주제 사회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위치 - 재상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노력 가치는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치입니다. 어쩌면, 제가 노력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게 된 것도 제 이름이 지니고 있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글투는 반말이어도 존댓말이어도 상관 없고,

분량은 MS 워드 기준 12 포인트, 반페이지 이상,

1페이지 이하!


Deadline은 9월 26일 토요일 정오까지. Deadline 엄수.

1분이라도 늦을 경우 지각처리로 1/2 불참 간주!


#Writable

#Writable_9기

작가의 이전글 Writable 8기의 소감 & 9기에게 하고싶은 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