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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Nov 03. 2020

끝내 멀어진 사람들의 10가지 유형

붙잡고 있어도 결국 멀어질 사람. 일찍 놓아도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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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사람이 태어나 모든 사람과 결이 맞고 잘 지낼 수 있을까. 그렇지만 사람의 촉은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 세월이 만든 빅데이터라는 우스개 소리 처럼 '어 이상한데?'라는 쎄한 느낌이 들던 사람과는 결국 인연의 끈을 이어가려 해도 해도 끝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정확히 표현하면 거의 100%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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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은 의도로 작성하는 글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이런 류의 사람들을 마주치자 마자 멀리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내 인간 관계는 훨씬 더 좋은 사람들로 채워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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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가지는 바로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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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언 장담하고 지키지 않는 사람

대학생 때 일이다. 처음 만난 녀석은 나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다.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대답하자 그는 내가 요청한 적도 없는데,

"그럼 내가 우리 어여쁜 미대 친구들을 소개팅 해줘야겠군!" 이라고 하더라. 

숫기 없던 공대생인 나는 그 말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기분 좋은 술자리가 끝나고 몇주가 지나도 딱히 연락이 없는 그에게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을 했다.

"ㅇㅇ야, 혹시 그 때 말했던 소개팅.. 혹시 알아봤어?"

나의 질문에 당황한듯 그는 대답했다.

"어?! 어!! 그거!! 음. 내가 알아볼게!"

나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더 이상 그에게 소개팅 관련된 이야기를 묻지 않았다. 물론 그 역시 나에게 먼저 연락해 오는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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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자라고 별로여서 아무도 소개팅 해줄 수 없었는데 기분 삼아 던진 말에 내가 너무 예민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몇년이 지나 알게 된 지인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는 딱히 그런 이유가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줬다. 

"걔한테 말로만 소개팅 받는다 한 사람이 몇백은 될걸?ㅎㅎ 걔 그냥 뭘 얻는지도 모르는데 맨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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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생색을 내면서 우월감을 득하고 싶었던걸까? 나는 여전히 그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 이후 나는 호언 장담하고 지키지 않는 사람을 잘 믿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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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이 가지는 특징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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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McKinsey & Company) 컨설턴트 생활을 거쳐 제일기획에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담당했다. 현재 카카오에서 전사 전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이 있다. 『퍼펙트 프리젠테이션』은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직원 프리젠테이션 교재 및 다수의 수도권 대학에서 프리젠테이션 주교재로 채택돼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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