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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May 02. 2023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두 종류의 일 구분



우리가 하는 일들을 여러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겠지만,

그 중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로 구분하는 방식도 꽤 유용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 두가지로 구분하면 우리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에 더 가중치를 두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하고 싶은 일은 지금을 만족 시키지만, 해야 하는 일은 앞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1. 하고 싶은 일은 욕망이고, 해야 하는 일은 의무다


하고 싶은 일은 개인의 취향과 욕망에 기반한 활동이며, 이것들은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이다. 반면, 해야 하는 일은 사회적인 책임이자 프로페셔널리즘을 요구하는 활동이다. 해야 하는 일을 처리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에만 치중한다면, 결국 인생이 소모되고 발전이 없게 된다.


역사에서도 이러한 원칙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토마스 에디슨은 발명가이자 사업가로서,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여 전구와 같은 역사적인 발명품을 개발했다. 에디슨은 무려 2000여번의 실패 이후에 전구를 만들었다. 그가 만약 전구 개발을 '하고 싶은 일'로만 생각했다면 2000번의 끈기를 보이기는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전구 만드는 일이 물론 어느 정도는 재미있기도 했을 것이고, 하고 싶은 일이기도 했겠지만 '해내고 싶은' 다시 말해 '해야 하는' 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우리는 아직도 어두운 방에서 지내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에디슨의 끈기와 노력 덕분에 성공에 이르렀고, 우리 세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만약 그가 하고 싶은 일만 쫓았다면, 그러한 성과를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


또 다른 예시로 마히트마 간디를 들 수 있다. 간디는 인도의 독립을 이끌었던 인물로, 본인의 욕망보다는 민족의 독립이라는 의무에 충실했다. 그의 끈기와 헌신 덕분에 인도는 독립을 이루게 되었다. 개인의 욕망만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결코 역사에 회자되는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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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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